정세균 국회의장은 새해를 맞아 정치가 국민 목소리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상식을 복원하고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년 인사를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회의장]
2017년은 정치가 국민 목소리에 답할 때입니다. 무너진 상식을 복원하고 피폐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 평화, 복지의 대원칙을 재천명하는 새해가 돼야 합니다. 우리 국회는 책임과 권리가 상응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성실한 땀방울에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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