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대위가 당시 대통령을 진료하는 의무동이 아닌 직원용 의무실에서 근무했다면서,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조 대위는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조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관저 2층에 있는 대통령 전용 의료공간인 의무동에 있었다고 발언했습니다.
조 대위는 번복 이유에 대해 당시 미국에 있어 정확히 확인할 방법도 없었고 오래된 일이라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자신이 태반 주사 등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한 적은 있지만, 박 대통령 얼굴에 주사를 놓은 적은 없고 청와대에서 프로포폴을 주사한 사실도 없다면서 미용 시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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