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대통령의 사과와 용서가 진심 어린 표현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권한을 내려놓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담아 사과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도 나서 특검 수사에 응하겠다고 한 만큼 검찰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지위를 막론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누리당도 통렬한 반성을 하고 국민에게 깊이 사죄드린다면서 비장한 각오와 자세로 민생 안정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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