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6%를 기록했다는 지난주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여야가 국정감사장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에서 열린 국무조정실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야당은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거론하며 인적 쇄신을 촉구한 반면, 여당은 야당의 비협조를 원인으로 지적하며 맞섰습니다.
더민주 최운열 등 야당 의원들은 총체적 국정운영 실패에 대한 국민 분노가 폭발했다며,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하고 내각 총사퇴, 비서실 개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김종석 의원은 일자리 창출 등 박 대통령이 하려는 일을 국회에서 못하게 하고 있는 게 문제라며 노동개혁 등 4대 개혁과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처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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