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초등학생들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10일) 오후 4시쯤 대전시 대덕구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화장실 청소를 위해 청소 약품을 옮겨 담는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가스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수영장에 있던 초등학생 52명과 학부모 1명이 구토와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청소 약품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수련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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