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원 민간구호선 해상 저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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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민간 구호선을 저지하고 이 배에 타고 있던 여성 활동가들을 구금해 국제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들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스페인을 떠나 가자지구로 항해하던 구호선이 이스라엘 해상에서 이스라엘 해군에 의해 저지됐고 탑승자 11명이 구금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 깃발이 걸린 이 구호선에는 다양한 국적의 여성 활동가 13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탑승자 중에는 의회 의원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북아일랜드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국제자유함대연맹 소속 구호선들은 과거 여러 차례 가자 진입을 시도했으며 2008년 8월 마지막으로 가자에 도착한 적이 있습니다.

앞서 2010년 5월 터키의 민간단체가 봉쇄된 가자에 해상으로 물자를 전달하겠다며 구호선을 보냈지만, 이스라엘군이 무력으로 저지하면서 터키 활동가 9명이 현장에서 숨지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00618363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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