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대표의 단식 중단과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로 오늘부터 국감이 재개됩니다. 그동안 미뤄뒀던 정국 현안을 놓고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8호 태풍 '차바' 가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풍과 함께 최고 250mm의 폭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 철도파업으로 오늘부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운행률이 평균 90%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출근 시간엔 정상 운행하지만 퇴근길에는 운행 감축에 따른 불편이 예상됩니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해 오 준 유엔 주재 대사는 사무총장이 퇴임 후 어떤 정부직도 맡지 않도록 한 유엔 총회 결의안은 권고 사항일 뿐이라며 출마설에 무게를 뒀습니다.

■ 충남대 병원에 이어 서울대와 부산대 병원 등 다른 국립대 병원 10곳에서도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청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를 거세게 비난한 데 이어 서울 도심에서 북한이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전단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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