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대입 전형 일정도 일제히 일주일 연기됩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수능 직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대학별 논술과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예정됐던 각 대학의 대학별 고사도 일주일 늦춰집니다.
또, 다음 달 30일 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었던 정시 모집 일정도 일주일 연기된 내년 초에 하기로 했습니다.
수험생에게 성적이 통지되는 날은 다음 달 12일입니다.
이미 발부받은 수험표는 잘 보관했다가 시험 당일인 오는 23일 지참해야 합니다.
지진 피해지인 포항은 오는 21일까지 고사장을 새로 안내하고 다른 지역 고사장은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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