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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검증에도...최순실 측 "태블릿 내 것 아냐" / YTN

YTN news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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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삼 / 변호사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오늘 법정에서 태블릿 PC의 결과를 두고 검찰과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 씨 측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인 태블릿PC는 오염되된 증거라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김광삼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2시에 최순실 씨 재판이 열리지 않았습니까? 최 씨가 오늘 재판에서 또다시 태블릿PC를 놓고 검찰 측과 날 선 공방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떤 내용을 가지고 공방을 벌인 겁니까?

[인터뷰]
그런데 최순실 씨 재판은 제가 볼 때는 1심, 2심, 항소심, 대법원까지 가도 태블릿PC 논란은 끝없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최순실 씨 입장에서는 이 태블릿PC가 본인 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거고요.

더구나 JTBC에서 태블릿PC를 입수한 다음에 6번 정도의 열람을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이 부분이 조작됐다고 주장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더군다나 원래 이 태블릿PC가 김한수 전 행정관 소유였거든요. 그런데 김한수 전 행정관이 어느 누구한테도 이걸 증여를 한다랄지 양도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이건 최순실 씨 것이 아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만 국과수에서도 나왔고요.

검찰 주장도 국과수와 거의 일치를 하거든요. 일단 태블릿PC의 위치 동선이 거의 최순실 씨의 위치와 일치하는 것이죠. 그다음에 정호성 전 비서관이 보냈다는 문건들이 태블릿PC 안에 다 들어 있어요.

그리고 정호성 전 비서관도 그걸 다 인정을 한 입장이죠. 국과수에서 나온 것 중에 중요한 부분이 셀카 나왔지 않습니까? 최순실 씨 얼굴을 찍은 건데요.


그게 태블릿PC로 찍은 사진인가요?

[인터뷰]
그렇죠. 태블릿PC로 찍었다는 것이 나왔기 때문에 자기의 셀카를 찍었기 때문에 이긴 최순실 씨의 태블릿PC가 맞다, 이게 국과수 입장이고 검찰의 입장인 거죠.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봐야 되는 겁니까? 양쪽이 계속 똑같은 주장을 반복해서요.

[인터뷰]
똑같긴 한데 과학적인 증거에 의해서 이게 누구의 태블릿PC인가 확정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위치 동선이랄지 그런 것은 조작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씨 측에서 변호인이 조금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호성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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