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상황은 순식간에 펼쳐졌습니다.
피자 배달을 위해 부랴부랴 문을 열었던 이 배달원.
손잡이를 잡긴 했는데 머리가 앞서면서 유리문을 와장창 깨트렸습니다.
배달원 자신도 너무 황당했는지 유리가 떨어져 나간 손잡이만 들고 멍하니 서 있기만 했는데요.
마치 동영상을 재생하다가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른 것 같은 모습입니다.
깨진 문 바로 옆에는 식사 중인 손님들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해당 지점 책임자도 모든 건 단순 사고였다며 이 배달원에게 수리 비용을 물리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현지에서는 조금이라도 늦으면 손님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을까 봐 시간에 쫓긴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배달 직원들이 너무 시간에 쫓겨 사고 나지 않도록 회사나 손님 모두 여유로운 배달 시스템 정착에 관심 가져보면 어떨까요?
화면출처ㅣ유튜브/GlobalLeak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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