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며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도 안팎인데, 체감 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추위는 더 심해져서 내일 아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8도로, 오늘보다 6~7도가량 낮겠습니다.
때 이른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곳곳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로 예상되고요, 남부지방도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 1도에 머물겠는데요, 평년 기온을 5도나 밑돌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고요, 내일도 강추위 속에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눈 소식 들어 있습니다.
내일 예상되는 눈의 양은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고 5cm, 그 밖의 중부와 호남지방에도 1에서 3cm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영하권 추위가 길게 이어지겠고요,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20419190820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