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아 소녀가, '작가'로 성장하기까지 얼굴 없는 후원자로 도움을 준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 많이들 알고 계시죠?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익명으로 '1억 원' 이상씩 기부하는 대구의 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가 6년 동안 기부한 돈은 8억 4000여-만 원에 달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2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못 찾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는 뜻을 전해왔는데요.

세심한 곳까지 살피는 대구 키다리 아저씨의 선행과 기부철학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915380475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