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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경제 3.9% 성장"...기존 전망보다 0.2%p↑ / YTN

YTN news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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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했습니다.

기존 전망치 보다 0.2% 포인트 올린 것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0월 전망치 보다 0.2%포인트 높은 3.9%로 전망했습니다.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0.2%포인트 높인 3.9%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배경으로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과 성장세를 들었습니다. 신흥국 보다는 선진국이 세계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의미입니다.

선진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2.3%, 내년 2.2%로 지난해 10월보다 각각 0.3%포인트, 0.4%포인트 높게 잡았습니다.

특히 미국은 법인세 감세 등에 힘입어 올해는 2.7%, 내년은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로 지역은 강한 내수세 성장에 힘입어 올해 2.2%, 일본은 추경과 대외수요 증가로 1.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신흥 개도국의 경우 기존 전망을 유지했지만 중국은 강한 대외 수요를 반영해 올해 6.6%, 내년에 6.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보다 0.1%포인트씩 올려 잡았습니다.

IMF는 현재의 강한 성장세를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과 포용적 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고, 금융시장 복원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번 세계 경제 전망에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좋은 선진국의 예로 독일, 일본, 미국과 함께 한국이 언급됐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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