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tbs, 교통방송의 PD와 기자, 작가 등 프리랜서 인력 대부분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가운데 프리랜서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tbs 교통방송의 프리랜서 259명을 상반기에 직접 고용 방식으로 전환해 정규직과의 차별을 최소화한 뒤 내년 상반기쯤 tbs가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면 본격적으로 정규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tbs 프리랜서의 정규직화와 새로운 고용 모델이 다른 언론사나 프리랜서 노동 현장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규직 전환 조건을 충족하는 181명은 기존 정규직과 같은 경쟁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도시교통본부의 사업소로 운영되는 tbs를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가칭 'tbs교통방송재단'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올해부터 무기계약직 천28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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