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남수 YTN 신임 사장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싸워온 YTN 노조원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며, 노조원을 상대로 한 법적 조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근택 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사장이 노조원 12명을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지난 2008년 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던 노조원들의 징계 이력을 명시하고, 업무방해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최 사장은 "YTN의 공정방송 투쟁에 경의를 표하고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한 취임사의 잉크가 채 마르지도 전에 노조원들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며, 보도국 독립 등 노조와 합의를 이행하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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