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폭탄 반대한 백악관 경제 고문 곧 사임" / YTN

YTN news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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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정책에 반대했던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곧 물러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 경제 자문인 콘 위원장이 몇 주 안에 사임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콘 위원장은 한가지 이유만으로 사임하는 건 아니지만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강력하게 반대했다는 점에서 관세 부과 결정 과정의 내부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콘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관세 조치가 경제 성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반대하며, 대통령이 관세 조치를 고수한다면 사퇴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307093623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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