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얼 김 / KBSN 프로야구 해설위원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할 2018 프로야구가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궁금한 점들 많으실 텐데요. 대니얼 김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함께 올시즌 프로야구 전망과 이모저모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당장 내일입니다. 개막전 어디에서 어떤 경기가 열리는지 살펴볼까요?
[인터뷰]
이제 막 3시가 넘었으니까 이제 어떻게 보면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참 설레기도 하는데 다섯 경기가 내일 개막과 동시에 열리게 됩니다.
일단 2년 연속 우승을 했다가 작년 아쉽게 기아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준 두산이 홈경기를 삼성 라이온즈와 치르고요. 작년 시즌 3위로 마감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SK와이번스와 문학경기장에서 LG와 NC는 마산 그리고 KT, 기아는 광주에서 그리고 한화와 넥센은 고척돔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기아 타이거즈 같은 경우 작년 시즌 우승을 치렀기 때문에 내일 조금 더 특별한 그리고 팬들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될 개막전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역시 가장 궁금한 건 올해는 어느 팀이 우승할까가 아닐까 싶은데요. 너무 먼 질문 같기는 하지만 어떻게 좀 예상하고 계십니까?
[인터뷰]
상당히 많은 전문가들 저도 마찬가지고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높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작년 시즌 우승을 했기 때문에 경험도 있고요.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 같은 경우 올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이 큰 부상을 당한 선수도 나오지 않았고요.
그리고 또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수 정성훈 선수를 영입했고 작년 시즌 20승을 기록했던 헥터 선수도 돌아왔고 양현종 선수도 돌아왔기 때문에 저는 기아 타이거즈가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야구는 모릅니다.
또 중위권에 머물렀던 팀들의 전력 보강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기아의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기는 합니다만 쉽지는 않을 거다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어땠나요?
[인터뷰]
시범경기 성적 기아 같은 경우에는 괜찮았는데요. 또 최근 들어와서 트렌드가 시범경기는 성적보다는 과정이다라는 구단들이 많이 생각하고 있고요.
참고로 작년 시즌 시범경기 1위를 기록했던 KT위즈 같은 경우에는 작년 시즌 꼴찌, 최하위로 종료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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