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과 일부 남쪽지역은 7월 중순만큼이나 더웠습니다.
곳곳에 미세먼지도 머물면서 야외 활동이 불편하셨을텐데요.
내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국이 평년 기온을 웃돌며 한낮엔 덥겠고요.
해가지면 급격히 서늘해지는만큼 봄외투는 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볕이 강해서 내일도 한낮엔 오존 농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엔 외출을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새벽부터 낮 사이엔 남해안과 제주에 5~30mm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영동과 일부 경북, 충북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강원 지역은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요. 더욱 불조심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12도, 광주 1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24도, 대구 27도까지 오르니까요.
반소매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화요일까지 고온현상이 이어지다가 수요일엔 전국에 봄비가 오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주 중반엔 일시적으로 서늘해지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