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두 번째 절기 '소만'인 오늘, 쾌청한 하늘에 공기 질도 무척 깨끗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는데요,
다만 절기에 맞게 기온이 제법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3도 가까이 올랐고요,
햇살이 강해서 다소 덥게 느껴집니다.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4도, 춘천 26도, 광주 25도, 대구 23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18도, 울산 20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맑은 하늘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경기 북부부터 비가 오겠고, 밤에는 전국으로 확산하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맑고 낮 동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 시 수 십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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