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을 마친 뒤 남북 정상은 한반도 평화라는 목표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남북 평화를 위해서라도 북·미 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상회담 마무리 발언 일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 (남북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결과도 만들고, 그것과 또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다 합해져야 우리 북남 관계 문제도 그렇고, 안정돼서 나갈 수 있으니까…. 더욱 많은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가 각자 책임·본분을 다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필요할 때 이렇게 연락해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남북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하나의 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협력해 나가면서 함께 남북 평화를 위해 그러기 위해서라도 이번 조미(북미)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804364894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