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초읽기...트럼프·김정은 모두 싱가포르 도착 / YTN

YTN news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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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 명지대 인문교양학부(정치학) 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서 북미 정상이 모두 싱가포르에 왔습니다.


그야말로 초읽기에 들어간 북미 정상.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김형준 명지대 교수 그리고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9시 15분쯤에 싱가포르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 호텔로 가는 중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인터뷰]
조금 전 외신 화면을 보면 호텔 로비에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9시 반쯤 도착 예정인데 한 15분 앞당겨서 싱가포르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는데 싱가포르 이런 형태로 보면 맨 아래가 센토사섬이고요. 지금 도착한 미 공군기지가 오른편에, 이렇게 도로를 횡단해서 샹그릴라 호텔 그 밑이 김정은 위원장이 머물고 그 주변에 미국대사가 있고 싱가포르는 굉장히 작은 도시국가이지 않습니까?

서울의 한 1.2배 정도라고 하니까. 굉장히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죠. 왜냐하면 거의 20시간 가까이 비행기를 타고 갔고 또 칠순이 넘은 사람이고. 그래서 아무 도착 성명 없이 호텔로 간 것으로 현재까지는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앞서 보여드린 화면은 그 호텔 앞 도로 상황 저희가 보여드린 거고 아무래도 도착한 호텔 앞 도로에 도착한 차가 와 있는 그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화면은 싱가포르에 도착했을 당시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장면인 거죠? [기자] 에어포스원에서 내렸는데 굉장히 의아스러웠던 것이 싱가포르 공군의 에어브리지가 사다리를 댔는데 다른 나라 같으면 레드카펫이 깔린 VIP 에어브릿지를 갖다대는데 굉장히 실무적이죠. 왜냐하면 일반 에어브릿지를 갖다대서 싱가포르 관계자들하고 악수를 청하고 캐딜락을 타고 방탄차량을 타고 호텔로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장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공군기지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민간 공항인 창이국제공항에 내렸거든요. 장소가 다른 이유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사실은 세계 최강대국이 미국이죠. 미국은 전 세계 150여 개 나라에 800여 개의 미국기지를 갖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적 공군기지, 해군기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데 투포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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