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확정된 전국 17개 시, 도지사 당선인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서울시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2.8%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박원순 시장,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대세를 바꿀 수는 없었죠. 3선의 서울시장이 됐습니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부터 서울시장까지. 박원순 시장의 정치행보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경기지사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56. 4% 득표를 얻었습니다. 전 성남시장을 지냈는데요. 이제는 성남시청이 아닌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인천시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57.7%로 당선이 됐습니다. 인천, 그리고 부천 지역 감정 논란도 있었습니다마는 큰 표차로 박남춘 후보가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대전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허태정 후보가 56.4%의 득표를 얻어서 당선됐습니다. 허태정 후보는 충남대 철학과를 나왔고 대전 유성구청장을 지낸 바가 있습니다.
충남지사입니다. 이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서는 막판에 큰 변수가 있었습니다마는 양승조 후보가 62.6%, 안희정 쇼크를 극복했습니다. 17, 18, 19, 20대 의원을 지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충북지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61.2% 득표를 얻었습니다. 이시종 당선인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고 충주시장을 지냈고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세종시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 71.3%.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이 됐습니다. 지역의 일꾼론을 내세우며 당선이 됐는데요. 특히 최근에 헌법 개정 과정 논란 속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놓고 여러 변수가 있었습니다마는 극복해냈습니다.
부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5. 2%의 득표를 얻어서 당선됐습니다. 오거돈 후보, 4수 끝에 부산에 입성을 했는데요.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지낸 바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울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가 52.9%의 득표율로 당선이 됐습니다. 송철호 변호사, 공천 과정에서도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이 됐고 결국 당선까지 울산에서 성공했습니다.
경남지사 당선인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경수 후보가 드루킹 특검 의혹을 딛고 당선됐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20대 국회의원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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