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에서 근무 중인 최태인 순경.
최 순경의 아버지는 3년 전 간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병세는 계속 악화 돼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면 6개월을 넘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직 검사를 해 보니 다행히 최 순경의 간을 이식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지난 11일, 간 70%를 이식하는 대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수술비와 입원비가 문제였습니다.
이번에는 동료 직원들이 나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아들의 효심과 주변의 따뜻한 도움이 잘 전해져서 아버지도 빨리 건강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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