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아산시 일부 지역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어제 저녁 8시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전선 제어장치가 고장 나, 일대 100여 가구의 전기공급이 1시간 반 동안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공사 측은 이틀간 쏟아진 비 때문에 장치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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