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을 파헤치는 특별수사단은 오늘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요원 4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수사단은 이들을 상대로 계엄 문건이 실제 실행 계획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단순 검토 수준인지 작성 경위와 의도 등에 대해 캐물었습니다.
특히 기무사가 계엄 문건 작성을 위해 지난해 2월 15명에 달하는 특별팀을 꾸린 것으로 보고 조현천 전 사령관과 소강원 참모장 등 윗선의 개입 정도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수사단의 소환 조사는 어제(18일) 3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수사단은 이번 주까지 문건 작성 실무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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