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몰래 촬영한 영상과 음란물을 게시하는 등 음란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음란사이트를 만들어 몰래카메라 영상 등 모두 천여 건의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인터넷에 떠도는 몰래카메라 영상과 음란 동영상 등을 올려 회원 100여 명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란사이트 회원들에게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홍보해 광고비 명목으로 돈을 챙기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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