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시 중구 중산동 공터에서 난 불이 옆 호텔 외벽으로 옮겨붙어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객실에 묵고 있던 투숙객 등 1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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