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화면입니다.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오늘 정치적 중립성 문제 또 변호사 시절에 받았던 고액의 수임료와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등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자는 2014 통합진보당 위헌정당 해산 심판 때는 통진당 측을 대리했고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김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로 정치적 중립성 훼손이 우려되고 통합진보당을 변호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만큼 여야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야당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을 지낸 김 후보자의 이념적 편향을 지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는 한 법무법인 변호사로 일하면서 최근 5년 동안 11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이 내용도 언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리게 되는데요.

조금 전에는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가 도착한 모습 전해 드렸습니다.

관련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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