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 폭행사건이 있은 지 이틀 만에 경북 구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북 구미 차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둔기로 전공의 김 모 씨의 머리를 내리쳤습니다.
둔기에 맞은 전공의 김 씨는 동맥파열로 인한 출혈과 뇌진탕 등으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전북 전주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서 19살 이 모 씨가 간호사 등 의료진 2명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달라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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