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이 음식인 줄 알고 먹어…美 8세 소년 사망

채널A News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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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8살 소년이 음식으로 착각한 필로폰을 다량 섭취해 숨졌습니다.

미국 인디애나주 잭슨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 6월 숨진 8살 소년의 몸에서 치사량의 180배에 달하는 필로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사법당국은 배가 고팠던 소년이 부엌에 있던 필로폰을 음식으로 착각하고 먹었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들을 방치한 소년의 아버지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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