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오늘도 폭염은 지칠 줄 모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7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남부와 제주도는 태풍 '리피'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텐데요.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전남과 영남 지방도 20에서 60,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는 5에서 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방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8.4도 보이고 있는데요.
비는 오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 한낮에는 계속 덥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대전이 37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산간은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태풍 '리피'는 현재 일본 가고시마 부근 육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점차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남쪽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는 오후부터 비나 소나기가 오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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