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한반도 평화 구축과 민생안정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하고 남북 교류를 활성화하는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다며 이러한 철학과 정신을 받들어 국민과 동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도 최대 국난이라는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지도력을 보였다며 국민통합과 시장경제·민주주의 병행 발전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대변인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정당으로 한반도의 변화를 구축하는 데 협조하겠다고 강조했고, 정의당 최석 대변인 역시 6·15 공동선언 정신을 받들어 남북통일에 매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진 않았지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하고 직접 분향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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