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휴 뒤 첫 주요 간부 회의를 열고 "추석 이후 물가 동향 점검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해달라"고 기재부 간부들에게 당부했습니다.
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7%로, 6월과 7월의 6%대에서 소폭 내려오는 등 둔화하는 추세지만, 농산물과 라면 등 가공식품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추 부총리는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쯤에는 물가가 하향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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