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종로2가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인근 차로가 20여 분 동안 통제됐고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 한 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변 가로수 가운데 뿌리가 약한 가로수가 바람의 영향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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