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120mm가 넘는 폭우가 내린 강원도 영월의 한 마을 주민 4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대야리 가재골에는 20가구 4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비가 많이 내리면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가 하천에 잠겨 육지 속 섬으로 변합니다.
특히 마을 진입 다리가 잠기면 산을 넘어 마을에 드나들어야 해 환자가 발생해도 병원에 갈 수 없고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주민들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월군은 현재 마을을 잇는 다리 공사가 진행 중이고 내년 9월 다리가 완공되면 침수로 인한 주민 고립은 없을 것이라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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