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46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에 있는 찜질방인 '은항아리 스파랜드'에서 불이 났습니다.
40여 분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재 내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초에 정문 쪽에서 연기가 들어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양주시청은 오후 7시쯤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하라는 긴급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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