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수행하는 도종환 장관이 북측에 올림픽과 월드컵 공동개최를 타진하고 겨레말큰사전 공동편찬, '가을이 왔다' 등 남북교류 사업 후속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성운 대변인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남북 문화체육 교류 관련 새로운 제안과 더불어서 그동안 진행됐던 사항들의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교류 분야는 지난번 합의됐던 '가을이 왔다' 공연 후속 논의와 겨레말큰사전 공동편찬 등 그동안 진행됐던 사업에 대한 후속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남측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지난 4월 방북 공연을 이끈 이후 5개월여 만인 18일 다시 평양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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