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대정부질문...기재부 vs 심재철 격돌 / YTN

YTN news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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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찬배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추은호 YTN 해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유은혜 교육 장관의 임명을 재가를 했습니다. 전해드린 것처럼 오후 3시에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심재철 의원 아마 11시 반 정도로 지금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어떤 내용 나올지 추은호 YTN 선임기자, 김성완 시사평론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조금 전에 들어왔던 소식부터 유은혜 교육부장관 결국 임명을 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결국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 나름대로 끝나고 나서 평가서를 보내지 못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임명을 할 예정입니다. 오후 3시에 임명장 수여할 예정인데 그건 당면한 수능이 얼마 뒤에 또 치르지 않습니까? 수능을 교육부 수장을 공백인 상태로 오래 둘 수 없다, 그런 판단도 있었을 거고요.

또 당장 내일 개천절 쉬고 4일 국회 대정부질문이 교육문화사회분야입니다. 여기에 교육부 장관이 나와서 대답을 해야 되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오늘 오늘 임명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물론 청와대 판단으로서는 여러 가지 유은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가 되었지만 그것들은 충분히 소명이 됐다, 이런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죠?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했을 때부터 이미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갔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그 이전에 장관들 같은 경우에도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청문보고서 송부 요청을 하고 임명한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청와대에서 유은혜, 오늘 임명될 테니까 내정자에 대해서 나름 생각을 한 부분은 방금 전에도 말씀하셨던 측면도 있고요.

또 하나는 김상곤 효과라고도 생각됩니다.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국민들의 비판을 많이 샀잖아요. 특히 정부 출범 이후에 교육부 장관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들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아무래도 청와대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고 서로 간의 의사를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정도. 특히 국민들 교육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청와대가 직접 소통하고 챙겼으면 좋겠다는 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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