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물었다며 흉기로 진돗개를 때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4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세차장 뒤편에서 2살짜리 진돗개를 흉기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견주가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CCTV를 확인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진돗개가 자신을 향해 짖자 이를 막기 위해 목줄을 잡았다가 오른손을 물렸고, 가족까지 물려고 해 정당방어 차원에서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100217584619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