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 아침에는 쌀쌀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11.2도로 예년보다 2도가 낮았는데요.
10시를 향해가는 현재, 서울 기온 14.4도로 아직은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낮에는 24도까지 올라서 비교적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극심하게 벌어진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방향으로 이동하다 금요일쯤 방향을 틀어 토요일에는 제주도, 일요일에는 부산을 근접해 지나겠는데요.
태풍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4도를 비롯해 대전과 대구 24도, 울산은 23도로 예상됩니다.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기도 깨끗해 활동하기 좋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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