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올해 들어 5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수는 한 달 평균 597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제10차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다 올해 처음으로 감소한 겁니다.
반면 행정기관 종사자 등 공공 부문 취업자는 대폭 늘었습니다.
올해 1∼9월 공공 행정과 국방, 사회보장 행정 분야 취업자는 110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 3천 명 늘어, 지난 2013년 이후 올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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