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아 사인은 '익사'...숙소서 번개탄 흔적 / YTN

YTN news 2018-11-06

Views 514

지난 4일 제주 해안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숨진 여자아이를 부검한 결과 익사라는 부검의의 소견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검의는 여아가 폐기종을 보였고 흉부에 많은 물이 고여 있었으며 외상이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숨진 여아와 함께 제주에 온 어머니 장 씨를 찾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제주를 찾은 장 씨 모녀가 함께 머물렀던 호텔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 모녀가 지난 2일 새벽 호텔을 빠져나와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로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장 씨의 3살 된 딸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어머니 장 씨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8110617011059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