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서울 충정로 KT 빌딩 지하에서 난 화재로 서울 4개 구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했는데요.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KT와 소방당국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소대영 / KT 서대문지사 : 광케이블하고 동케이블 회선을 빨리 복구하려면 우회 루트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촌 전화국하고 가까이 있는 광화문 전화국으로 우회 루트를 먼저 시킬 예정입니다. 그다음에 이 화재가 끝난 상태에서 바로 복구를 하고 나중에 조치할 계획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 걸리나요?) 지금 최소한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가복구를 먼저 한 다음에 완전 복구는 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남성현 / 서울 서대문소방서 : (화재 통신구) 16만8천 회선은 유선(입니다). 휴대전화하고는 관계없어요. 휴대전화는 이 광케이블(입니다). 광케이블은 정확히 알 수 없고요. 220조. 220조라는 것이 뭉치예요. 뭉치. 그러니까 상당히 많은 양으로 돼 있는데, 정확히 KT 측에서도 모릅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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