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생한 유람선 전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우간다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토요일밤 수도 캄팔라 근처 무코노 지역에서 유람선 1척이 뒤집혀 침몰하는 사고로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람선 승객 90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구조된 사람은 27명에 불과해 사망자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빅토리아 호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로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에 접해 있습니다.
지난 9월 탄자니아 쪽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200명이 넘게 숨지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600571733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