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 미국 중서부 지역에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비행기 천여 편이 결항 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25일 미 중서부에 폭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속 80㎞의 돌풍이 불고 최고 30㎝에 달하는 눈이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시카고 국제공항 2곳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예정이던 9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했고 캔자스시티 국제공항에선 항공기 2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각 지자체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눈 폭풍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추수감사절에는 미국에서 5천만 명 이상이 이동한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수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622464008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