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만에 다시 만나는 한·미 정상...북미 비핵화 협상 진전될까? / YTN

YTN news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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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북미 협상 교착 국면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이번 주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여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고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 그리고 이인배 협력안보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곤]
안녕하세요.


오늘 많은 분들이 이 뉴스를 관심을 갖고 있어야만 하는 뉴스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한미 정상이 아주 교착 상태, 북미 간의 대화도 교착 상태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오늘 새벽쯤 내일 오전, 우리 시각으로요. 열릴 것 같은데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죠?

[박원곤]
그렇습니다. 여섯 번째 한미 정상해도이 비핵화 대화와 협상은 이후에 교착 상태에 있는 것이고 실질적인 진전이나 돌파구는 마련되는 느낌은 그런 상황은 전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쨌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미국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또 한국이 갖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정보 또 미국이 생각하는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입장들을 같이 종합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되는 그런 중요한 회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서 뉴스가 나왔죠. 미국 백악관 관련된 기자들의 기자회견 중에서 나온 내용인데 두 정상이 통역만을 놓고 대화를 하게 된다.

이건 어떤 표현으로 인포멀하다고 표현을 하고, 너무 격식이 차려지지 않은 대화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미국 측 일부에서는 왜 다운그레이드가 됐느냐, 그런 식으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의미가 분명 있을 것 같은데요.

[이인배]
당초에 나온 이야기는 그건 여러 사람이 모여 있으면 가서 나랑 잠깐만 따로 이야기 합시다 그렇게 풀려는 게 프로 사이드, 회담이라고 하지도 않죠. 대화 나누는 수준인데요. 그건 복도에서 하기도 하고 다른 방에서 하기도 하고 그런 걸 프로 사이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 말이 나왔다면 너무 분위기가 이상하니까 그걸 인포멀하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서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 제가 볼 때는 시기상으로는 한미 정상회담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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