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시상식이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정성껏 간호한 천안성성중학교 강희수 양과 9년간 혼자 농사를 지으며 병약한 시부모를 모신 베트남 출신 오은성 씨 등 16명이 효행상과 효부상 등을 받았습니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이 우리 전통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 제정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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