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재윤 / 행정부 기자
■ 출연 : 이재윤 / 행정부 기자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현 수능 체제 최고 / YTN

YTN news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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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재윤 / 행정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15일에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그동안 어렵다는 수험생들의 평가가 있었는데 오늘 채점 결과를 봤더니 과연 이른바 불수능 평가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의 난도가 모두 지난해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왔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윤 기자.

지금 보면 지난해와 비슷했다고 가채점 결과 때 얘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결국 지난해보다 더 어려웠다는 얘기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2019학년도 수능 난도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결국 밝혀졌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 이제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아시다시피 그동안 논란이 됐습니다마는 국어영역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고 계신데요.

최고점수가 국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서 크게 높아졌는데요. 150점으로 높아졌고요. 수학 가의 경우는 130점에서 올해는 133점, 또 수학 나의 경우, 그러니까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학이 되겠습니다. 135점에서 올해는 139점으로 올라갔습니다. 표준점수가 올라갔다는 것은 그만큼 난도가 높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군요.

[기자]
그리고 영어를 보도록 할까요. 영어 1등급 같은 경우는 지난해 10.03%였는데 올해는 5.3%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영어는 90점 이상, 원점수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인데 이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만큼 어려웠다는 거죠.


절대평가 과목이죠, 영어는?

[기자]
그렇습니다. 절대평가 과목이기 때문에 점수는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90점 이상만 받으면 누구나 1등급이 되는 겁니다.


그렇군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설명도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의미인가요?

[기자]
원점수는 시험 성적에서 100점 만점으로 기준했을 때 80점, 90점 했을 때 원래 받았던 성적을 얘기를 하는 거고요. 여기에서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영역별 그리고 또 과목별로도 난이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상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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