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시내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시내 크리스마스 시장 근처에서 현지 시간 11일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주 중입니다.
한 상인은 프랑스 BFM TV에 총격이 있었고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달아났다면서 이런 상황이 10분간 계속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dpa 통신에 테러 동기가 의심된다며 이번 총격이 테러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입니다.
프랑스 대테러 전담 검사도 이번 사건과 관련해 테러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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