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이번 추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캐스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며 무척 춥겠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부지방은 주로 비로 내리겠지만, 중부 지방은 곳곳에 기습적인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말인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5cm의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3~4도가량 낮아 무척 춥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 울릉도, 독도 2도로 예상되고요.

북한은 평양이 영하 9도, 금강산은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예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울승도, 독도 7도로 예상되고요.

평양은 2도, 개성은3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1416471484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